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느님과 하나님 (문단 편집) == 민간어원설 == 개신교와 이슬람 신자들 사이에서는 하나님이라는 표현이 유일신성을 강조하는 '하나(숫자 1)'에 '님'이 붙은 단어라는 풀이가 통용되고 있는데, 사실 어원적으로는 하느님이나 하나님이나 둘 다 '하늘님'에서[* 물론 성경적으로 보자면 야훼는 결코 하늘과 동일하지 않지만, 복음서에서는 '하늘'을 야훼의 의미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숫자 1 역시도 야훼와 동일하지 않다.] 온 것이다.[* 무엇보다 각 언어 성경에서도, 예컨대 라틴어 성경(Deus), 영어 성경(God), 일본어 성경(神)에서도 유일신을 나타낼때 일반명사를 사용한다. 서양 말로 된 글에서는 대소문자 차이로 다른 종교의 신들과 구분할 수는 있지만, 히브리어 El을 번역함에 있어서 다른 종교 신들을 포괄할 수도 있는 일반명사를 반드시 피해야 한다는 건 설득력이 떨어진다. 깊게 파고들면 성서 히브리어의 El도 일반명사이며, 심지어 어원적으로는 가나안 신화까지 거슬러올라간다.] ''''1+님'이라는 풀이는 [[민간어원설]]에 불과하다.''' 1912년에 [[아래아]] 표기가 사라지면서 나타난 여러 혼동 중 하나. 간혹 '하나님은 비록 어원은 하늘님이지만 중간에 개신교계에서 '1+님'의 의미로 신조어로서 재창조하였다'고 주장하는 신도들이 있으나, 전혀 문헌사적 근거가 없는 억지 주장이다. 이런 주장이 근거가 있으려면 '하늘'과 '하나님'이 표기상으로 완전히 구별된 1961년 이전에 신의 호칭을 정립하는 개신교 공의회가 열렸다는 기록이라도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어원에 비약이 있고 없고를 차치하고, 현재로서는 '하느님'과 '하나님'의 용법 차이가 현실적으로 인정되고 있다. 대부분이 '1+님'의 뜻인 하나님으로 사용하며, 그렇게 의미가 이해되고 있다.[* 개신교 목사는 천주교 신부에 비해 안수 자격이 낮은 편이라 목회자가 받은 교육 수준 때문일 수도 있고, 혹은 보다 더 쉬운 전도와 차별화를 위해 알면서도 하는 소리일 수도 있으나 어쨌거나 현재도 (특히 소규모)개신교에서는 처음부터 하나님은 세상에서 하나 뿐인 유일신이라는 개념으로 가르치는 경우가 많다. 목사가 그렇다 보니 전도사나 장로, 평신도 등도 그렇게 이해하고 있는 케이스가 부지기수. 이는 지역을 가리지 않는다.] [* 혹은 서북방언이었던 하날을 인정하면 개신교의 역사와 북한과의 연관성을 어느 정도 인정했었어야 하는데 보수적인 개신교사회가 (특히 독재 정권 당시에는) 인정하기 어려웠던 점도 영향을 끼쳤을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